시흥하나의료소비자생활협동조합
 
 
 

사할린동포들에게 무료 진료중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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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자 이사랑 작성일16-04-18 17:32 조회7,006회 댓글0건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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광복 70주년을 맞아 기독교재단에서 사할린 동포 11명을 초청했다.
일제강점기 강제징용으로 끌려가 사할린에 살아야 했던 동포들과 함께 ‘광복 70주년’ 해를 맞아 가슴이 뭉클하다.
10월 22일 귀국해 11월 1일 출국 일정 중 시흥시 정왕동 광명교회(목사 김승규)가 1박 2일 일정을 따듯한 식사와 대부도 관광에 이어 부천, 수원 등의 관광지를 돌았다.
이에 하나의료소비자생활협동조합 민장식이사장은 이 사실을 알고 10월 26일 이사랑치과에서 사할린 동포들 한명씩 구강검진을 하고 스케일링을 해줬다.
사할린 동포 모국방문단은 “진료와 치료를 받으니 앓던 이를 뺀 듯 기분이 좋다”며 “언제 또 올지 모르지만 친절함에 고맙다”고 말했다.
민장식이사장은 “강제징용으로 끌려간 동포들을 생각했다”며
 “아픔을 딛고 살아온 동포들에게 작은 도움을 주고 싶었다”고 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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