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신경치료 안내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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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자 이사랑 작성일16-07-08 12:37 조회4,289회 댓글0건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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신경치료는 손상된 신경을 제거하여 생체 적합한 재료로 채워서 치아를 살리는 가장 마지막 치료입니다. 환자분의 협조도에 따라 예후는 달라질 수 있습니다.

1. 신경치료 대상 & 증상

* 대상- 심한충치, 신경이나 뿌리 끝에 염증이 생긴 경우(잇몸병이 심한 경우)
        치아가 금가거나 부러진 경우, 치아 겉 부분이 심하게 닳은 경우
        치아가 충격을 받은 경우, 치아를 씌우기 위해 치아삭제를 많이 해야 하는 경우

* 증상- 가만히 있어도 욱신욱신 쑤시거나 음식물을 먹을때 때 통증(지속적으로 통증)
        낮에는 통증이 없다가 저녁에 잘 때가 되면 통증
        찬물이나 더운물에 시리거나 통증
        치아 주변 잇몸이 붓거나 고름이 나오는 등 다양합니다.

2. 신경치료주의사항

1. 치료 첫날 대부분 마취를 시행하게 되는데, 마취는 약 2~3시간 동안 감각이 없으므로 입술이나 뺨을 깨물지 않도록 주의하고, 식사는 마취가 풀린 후 하시면 됩니다.

2. 치료 첫날이나 치료 중 갑자기 통증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. 통증이 심한 경우 진통제를 복용하시고 통증이 완화되지 않는 경우 병원으로 전화주세요.

3. 신경치료 횟수는 보통 3~4일 또는 일주일 간격으로 4회 이상의 치료가 필요하므로 치료가 마무리 될 때까지 약속에 따라 치료를 계속하셔야 합니다.
  (보철완성까지 보통5~6회 내원을 예상하시면 됩니다.)

4. 치료 과정 중에는 딱딱한 음식을 피하고 치료 중인 치아로는 음식물을 먹어서는 안됩니다. (통증이나 파절의 위험이 있을 수 있습니다.)

5. 치료 중 음주는 삼가는 것이 좋습니다.

6. 임시로 밀봉한 재료가 떨어지지 않게 주의하고 떨어졌을 경우치과에 방문해주세요.

7. 신경치료는 치아 내 혈관, 신경 등이 제거되어 영양분을 공급받지 못해 매우 약해져 있으니 치료가 끝나면 이를 씌워서 보호해 주셔야 합니다.

8. 신경치료를 중단하거나 방치할 경우 치아가 깨지는 등 치료 불가능 상태로 나빠질 수 있으며 신경치료는 많이 상한 치아를 발치 전 마지막으로 해볼 수 있는 최후의 치료방법이기도 하므로 치료결과가 좋지 못할 경우 이를 빼야할 수도 있습니다,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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